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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남편 정상훈과 권태기..."3년째 잠자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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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하선과 정상훈이 권태기를 겪었다.

5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연출 김정민/극본 유소정)1회에서는 손지은(박하선 분)과 진창국(정상훈 분)부부의 권태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지은과 진창국 부부는 권태기를 앓고 있었다.

남편인 진창국은 아내보다 새장 속 새에게 더 애정을 주고 아내가 차려놓은 밥상에도 아내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스마트폰만 쳐다 볼 뿐이었다.

이에 손지은은 섭섭한 마음이 들었지만 표현하지 않았다. 밤이되고 손지은은 침대에 누워 남편인 진창국에게 아기를 가지자고 하지만 진창국은 그냥 자자며 몸을 놀렸다.

손지은은 속으로 "벌써 3년, 그동안 우리 부부는 잠자리를 갖지 않는다"며 "그런다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손지은은 "오늘 우리 집에 불이 난다고 해도 섭섭한 것이 없을 것 같다, 내게는 몸부림치며 지켜내고 싶은 것이 없다"고 했다.

이후 손지은은 새장 속의 새를 향해 "명색이 새라면 하늘을 날아다녀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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