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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악플의 밤' 전진X김승현, 악플에 대한 반응이.."쿨하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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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2 '악플의 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전진과 김승현이 악플을 접했다.

5일 저녁 8시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악플을 읽는 전진과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악플을 읽게 된 사람은 전진이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봤는데 뭐하시는 분이냐"라는 악플에 전진은 "어린 친구들은 모를 수 있고, 인정한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전진이 읽은 악플들은 "승부욕이 너무 강하다, 아재미가 보인다" 등이었다. 이에 전진은 "승부욕 많은 것 인정하고,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인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싫어'라는 단답형 악플에 "좋아하게끔 만들어보겠다"고 말했고 ‘전진이 아니라 후진중이다’라는 악플에 대해서는 전진은 인정하지 않았다.

그 다음 악플을 읽은 사람은 김승현이었다. 김승현에 대한 악플은 "연예인 끼가 없고 아버지가 데뷔해 뜨는게 빠를 듯"이였다. 이에 김승현은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진 악플은 "김승현 미쳤냐? 차은우랑 지가 비슷하다니"였고 이에대해 김승현은 그런 말을 한 것을 인정했다.

그다음 악플은 "김승현 딸 자기가 안 키우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키우던데 완전 무책임하다"였다. 이에 김승현은 책임감있다고 대외적으로는 좋게 봐주지만 스스로 보기엔 모자른게 많다며 인정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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