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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 ‘손세이셔널’ 손흥민 “프리미어 리그 첫 시즌 경기, 못해서 가장 기억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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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손흥민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꼽았다.

5일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에서는 이영표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손흥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8-19리그 마무리를 앞두고 손흥민은 이영표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표는 손흥민에게 “어떤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냐”고 물었고,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뛰었던 분데스리가 첫 경기와 토트넘 이적 후 첫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대답했다.

이영표는 토트넘 이적 후 첫 경기에 대해 물었고, 손흥민은 “못해서 기억에 남는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선더랜드와 치뤘던 첫 경기에서 손흥민은 실수를 보였고, 치열한 몸싸움에 밀려 약 67분 만에 교체됐던 바가 있다. 손흥민은 그 경기를 회상하며 “여기서 살아남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고 얘기했다. “처음부터 잘했다면 지금처럼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손흥민의 말에 이영표도 전화위복이라며 동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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