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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이정재, 신민아에 "밑바닥부터 출발..한 발만 더 내딛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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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정재가 야망을 포기하지 못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에서는 강선영(신민아)이 장태준(이정재)에게 걱정을 드러냈다.

이날 장태준은 강선영에게 "당신도 이성민(정진영) 의원 돕는 거 그만해"라고 충고했고, 강선영은 "쉽지 않겠지. 태준 씨가 철저하게 준비했을 테니..송의섭(김갑수) 의원 장관 되길 누구보다 원하는 사람이잖아. 그런데 송의섭 의원이 장관 되면 태준 씨에게 지역구를 넘겨줄까? 16년 동안 지켜온 곳이잖아"라고 받아쳤다.

이어 "태준 씨가 송의섭 의원을 믿지 않는 만큼 송의섭 의원도 믿지 않을 거야. 믿었으면 모든 걸 이야기했을 거야. 비리까지도..그후 힘들어지면 누구보다 희생양이야. 쉽게 쓰고 쳐낼 수 있는 게 태준 씨야"라고 강조했지만, 장태준은 "감수해야지.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거야? 당신도 마찬가지잖아.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출발선이 달라. 밑바닥부터 어떻게 달려왔는지 당신 잘 알잖아. 한 발만 더 내딛으면 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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