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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매체, "류현진 전력 피칭, 덴버 악몽에서 벗어났다"

스포티비뉴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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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매체, "류현진 전력 피칭, 덴버 악몽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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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가 선발투수 류현진의 활약으로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샌디에이고를 5-1로 꺾었고 류현진은 5번째 도전 만에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이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팀은 차근차근 점수를 뽑으며 리드를 만들었다. 특히 외야수 코디 벨린저는 3-0으로 앞선 6회 솔로포를 터뜨려 점수차를 벌리는 동시에 다저스 구단 최초 전반기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그동안 팀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불펜은 이날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팀 승리를 지켰다. 다저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60승(29패) 고지를 밟으면서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의 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 후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인사이더'는 "다저스는 최근 홈에서 5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코디 벨린저와 류현진이 팀의 역사를 만들어내면서, 이날 밤 다저스에 끝내기 영웅이 필요 없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위 매체는 "류현진은 올스타전을 앞두고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지난달 29일 쿠어스필드에서 겪은 악몽에서 벗어났다"며 "류현진의 평균자책점(1.77)은 다저스 구단 투수 중 전반기 평균자책점 역대 6위고, 전반기 그의 삼진 대 볼넷 비율(9.90)은 역대 11번째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콜로라도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던 류현진은 이날 경기 후 "지난 등판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력으로 던졌다. 결과가 좋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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