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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뭉쳐야 찬다' 이광연, 안정환에 대한 애정 드러내..."제일 좋아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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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뭉쳐야 찬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광연이 안정환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4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이광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스페셜 코치는 2019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이광연 골키퍼였다.

어린 이광연의 등장에 멤버들은 나이를 추측했고, 이광연은 "1999년생이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광연의 나이를 들은 멤버들은 어린나이에 놀랬고 특히 허재는 "우리 아들보다 6세 어리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가 99년에 뭐하고 있었냐고 묻자 허재는 "뭐하긴 술 마셨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연은 "2002년 월드컵 당시 3살이었다"며 "재방송으로 본 2002년 월드컵에서 안정환을 보고 축구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형돈은 "지금의 이광연을 안정환이 만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누구냐는 말에 바로 "안정환 선배님"이라고 답해 안정환을 기쁘게 했다.

기분이 좋은 안정환은 "결승 갈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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