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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해피투게더4' 김태균, 컬투쇼로 민원 해결 "컬투쇼 듣고 셀카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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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태균, 컬투쇼롤 민원해결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존버는 승리한다' 특집으로 출연한 김태균이 컬투쇼가 이뤄낸 기상천외한 일들을 소개했다.

이날 김태균은 컬투쇼를 진행하면서 특이하고 신기했던 사연을 전했다.

라디오 청취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컬투쇼는 국민 라디오답게 그 동안 기상천외한 일들도 많았다. 김태균은 "차를 찾아주기도 했고, 휴지 없이 화장실이 급해 들어가신 분에게 휴지를 전해준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문희준은 "제가 특이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이미 다 하셨네요"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김태균은 "컬투쇼를 듣고 셀카봉이 개발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셀카봉이 없던 시절, 해외 여행에서 사진 요청을 했다가 핸드폰을 도둑 맞았다'는 컬투쇼 사연을 들은 청취자는 "뭘 해먹고 살지라고 고민하던 중 셀카봉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그 분이 셀카봉을 만들고 다시 사연을 보내셨다"며 "건물을 올리셔서 건물주가 되셨다. 2시에는 회사 직원들이 다같이 모여 컬투쇼를 듣는다"고 전했다.

또 "집에 아무도 돌봐줄 사람이 없는 반려견의 간식까지 챙겼다"며 "'뚜껑아(반려견 이름) 밥 먹어라'를 1년 동안 외쳤어요"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민원이 많이 들어오네"라며 신기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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