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맨체스터 시티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로드리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로드리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과거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달던 등번호 16번을 물려받았다.
로드리는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뒤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191cm의 큰 키를 가진 미드필더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후계자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맨시티가 움직였다. 오랫동안 페르난지뉴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맨시티는 로드리를 영입 타깃으로 점찍고 나섰다. 맨시티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이 로드리 영입에 뛰어들었지만 로드리의 선택은 맨시티였다.
로드리의 잔류를 위해 아틀레티코의 시메오네 감독이 발 벗고 나섰지만 설득은 통하지 않았다. 바이아웃 지불을 완료하며 로드리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