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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1군 복귀' 한화 오선진, 4일 LG전 8번 유격수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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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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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5연패에 빠진 한화 이글스가 내야수 오선진이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한화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앞서 오선진을 등록했다. 지난달 9일 햄스트링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던 오선진은 팀 사정상 회복 후 곧바로 콜업됐다.

한용덕 감독은 3일 오선진의 조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한 감독은 "오선진이 육성군에서 실전을 치렀다. 팀 상황을 고려해 퓨처스리그 출전 없이 빨리 올릴 생각이다. 빠르면 4일 올리려 한다"고 말했다.

오선진의 복귀는 한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62경기에서 타율 2할4푼 3홈런 23타점을 기록 중인 오선진은 하주석의 부상 이후 공백을 메워왔다. 최근 유격수로 나섰던 강경학이 미세한 발목 통증이 있어 오선진이 4일 복귀전부터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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