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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2PM 옥택연이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3일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의 협박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메시지에는 "나는 오빠의 전화번호와 주소도 안다", "이준호 병원 가세요", "왜 차단했냐" 등 협박성 문구와 함께 욕설이 담겨있다.
이같은 협박성 메시지에 옥택연은 "아마 같은 사람으로 추정된다.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에게도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 이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이 있다면 알려달라. 나는 미친 사람이 우리를 괴롭히는 걸 놔둘 수 없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멤버들을 괴롭히는 것을 멈춰달라. 당신과 2PM, 그리고 2PM 팬클럽과의 전쟁이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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