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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수미네 반찬' 김수미, 무더위 이기는 우럭매운탕·감자범벅·한치물회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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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김수미가 우럭매운탕,감자범벅,한치물회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전날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우럭매운탕, 감자범벅, 한치물회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지난주 군부대 촬영에 대해 "군부대는 처음 갔거든 참 뿌듯해"라며 "군인들에 대해서 고마운걸 또 한번 느꼈다"고 했다.

김수미가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주 부터는 시장을 직접 갈거다. 가격도 알고 신선한거 고르는 법도 알려줄거다"라고 했다.

그리고 일권상회가 세트장에 오픈했다.

안일권이 터무니없는 물건의 가격을 부르자 김수미는 "미쳤나봐 이 아저씨"라며 혼냈다.

김수미는 일권상회에서 장을 보고 "어떻게 가격을 하나도 몰라"라고 했다.

이어 김수미는 우럭매운탕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수미는 "연예계에서 리틀 김수미라고 그래 욕은 못하는데 성격이"라며 "난 미녀 아닌 후배가 없어"라며 게스트를 설명했다.

그리고 리틀 김수미 박준금이 등장했다.

박준금의 앞치마를 보고 김수미는 "어머 너 앞치마도 화려하다"라며 "얘는 다 좋은데 정말 반찬을 한번도 해본적 없어"라고 하자 박준금은 "음식 못하는 김수미"라고 말했다.

감사를 나간 김수미가 "준금이가 또 감은 귀신이예요"라며 "매운탕은 간이 중요하다. 싱거우면 비리고 맛이없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매운탕을 먹고 "재료의 맛이 우러나서 맛있는것 같아 인생 매운탕이다"라고 감탄했다.

김수미가 박준금이 먹고싶다고 한 엄마가 해줬던 '감자범벅'을 한다고 했다.

김수미가 "강원도 아가씨 아니랄까봐 감자범벅 먹고싶데"라고 하자 박준금은 "라면 처럼 먹었던 음식이다. 강원도에선 이 음식을 많이 해먹는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나도 어렸을때 먹어본 기억만 있고 한 번도 해먹어 본 적은 없었는데 먹고 싶다고 해서 해보는 거야"라고 했다.

감자범벅하고 궁합이 잘 맞는 오이냉국을 함께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수미가 감자가 절반 정도 익었을때 밀가루를 감자위에 올리는 모습에 장동민이 "문화충격이다"라며 셰프들과 함께 신기해 했다.

박준금이 감자범벅을 먹고 "30년만에 먹어본것 같다"며 미카엘 셰프것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김수미가 한치물회를 한다고 했다.

김수미가 "사이다를 정확하게"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통깨를 넣은 김수미가 식초를 안넣었다며 "식초 알아서 넣고 간 보세요"라고 했다.

그리고 최현석 셰프가 '우럭타르타르'를 만들었다. 간단하게 완성된 요리에 김수미는 "맛없을것 같아"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요리를 먹은 김수미는 "너무 맜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박준금이 "오랜만에 되게 많이 웃었다 선생님 계속하셔서 팔순까지 잔치하는 걸로"라고 소감을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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