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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주간아' 여자친구, 청순+섹시+비글미까지 다 된다..'입덕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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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신곡 '열대야'로 서머퀸 출사표를 던진 여자친구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게임과 토크를 진행했다.

엄지는 시작부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설 특집 '주간아이돌'에 방문하지 못한 유주와 엄지는 이날 가장 보고 싶었던 MC로 광희를 꼽았다. 이와 관련 엄지는 "(광희가) 음악 방송에서 초반에 본 연예인 분들 중 한 분이었다. 그 때부터 유쾌하셨고 매너도 너무 좋으셔서 좋은 인상으로 기억에 남았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뵙게 돼 기쁘다"고 이유를 밝혔다.

최근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를 성료한 소감에 대해서도 엄지가 입을 열었다. 엄지는 "이번 콘서트 테마는 밝고 통통 튀는 테마였다"며 "그래서 준비 기간에도 즐거웠고 콘서트 하는 동안 꿈 같고 행복했다"고 즐거웠던 경험을 회상했다.

엄지가 말을 청산유수로 하자 MC들은 "말을 원래 이렇게 잘했냐"고 물었고, 이에 엄지는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며 "행복이란 공기 같은 것이다. 늘 옆에 있지만 나의 마음가짐에 따라 감사할 수도, 안 감사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매끄럽게 말을 해 좌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검색창희' 코너에서 예린은 여자친구 공식 입덕 요정, '입덕문'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예린은 '입덕문'을 앞에 두고 러블리, 청순, 섹시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서로의 추천으로 '입덕문'에서 여러 포즈를 취했다. 소원이 "김완선, 이효리, 그리고 정은비"라고 추천한 은비는 섹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고, 소원은 청순, 신비는 큐트, 엄지와 유주는 카리스마를 테마로 모션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이거아세호?' 코너에서 멤버들은 서로에게 양심 고백을 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그 내용을 추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멤버가 양심 고백을 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헤드셋을 낀 채 음악을 들은 뒤 고백이 끝나면 이를 추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숙소에 택배가 오면 본 사람이 들여놔야 하는데 내 이름이 아니라서 모른 척 지나친 적이 있다", "막국수를 먹다가 다른 멤버의 대본에 흘리고 모른 척했다", "멤버 전화번호 저장을 안 했다" 등 다양한 고백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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