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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활약을 펼친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2할6푼6리를 유지했다.
1회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된 최지만은 4회 헛스윙 삼진, 6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볼티모어 선발투수 아세르 위저하우스키에게 꽁꽁 묶였다.
하지만 7회 2사 2루에서 볼티모어 구원 지미 야카보니스에게 2루 내야안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탬파베이가 볼티모어를 6-3으로 제압했다. 선발투수 찰리 모튼이 7이닝 4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9승(2패)째를 올렸다. 평균자책점도 2.43에서 2.36으로 낮췄다. 타선에선 브랜든 로우가 시즌 16호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최근 4연승을 질주한 탬파베이는 시즌 50승(36패) 고지를 밟으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1위를 유지했다. 3연패를 당한 볼티모어는 24승61패로 동부지구 5위.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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