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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많은 ‘최악의 자동차 엔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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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많은 ‘최악의 자동차 엔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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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많은 ‘최악의 엔진’ 1위는?.. 英 자동차수리업체 조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우디와 BMW 등 독일차 브랜드가 엔진의 잔고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혼다와 토요타 등 일본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엔진 고장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3일 미국 온라인 자동차매체 카스쿱 등 주요 언론들은 최근 영국 자동차 수리보증업체 '워런티 디렉트'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워런티 디렉트는 최근 접수된 엔진 수리 요청을 업체별로 분석해 엔진 상·하위 10개 업체 순위를 공개했다.

순위에 따르면 영국의 MG로버는 13대중 1대에서 고장이 발생해 '최악의 엔진' 1위로 꼽혔다.

이어 27대 중 1대꼴로 고장이 생긴 아우디가 2위에 올랐으며 각각 40대 중 1대 꼴로 엔진 이상이 발견된 미니와 사브가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복스홀(41대 중 1대), 푸조(44대 중 1대), BMW(45대 중 1대), 르노(46대 중 1대), 폭스바겐(52대 중 1대), 미쓰비시(59대 중 1대) 순으로 5위~10위를 기록해 불명예를 안았다.


반면 '최고의 엔진' 상위 10개 업체 중 일본차 브랜드는 4곳이나 포함돼 그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혼다는 344대 중 1대꼴로 엔진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엔진고장이 가장 적은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이어 171대 중 1대에서 고장이 생긴 토요타와 19대 중 1대였던 메르세데스-벤츠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111대 중 1대에서 고장이 생긴 볼보와 103대 중 1대였던 재규어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렉서스(101대 중 1대), 피아트(85대 중 1대), 포드(80대 중 1대), 닛산(76대 중 1대), 랜드로버(72대 중 1대)가 6위~10에 포함됐다.

워런티 디렉트의 한 관계자는 "차를 운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고장이 생길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엔진 고장이 소비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이라며 "엔진 고장은 다른 부분에 비해 고장 발생 비율은 적지만 부품값이 비싸기 때문에 수리 비용도 많이 드는데다 워런티로 보장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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