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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외신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에 찬사를 보냈다. 피파랭킹 100위 안에 포함된 유일한 동남아시아 팀이라는 것도 곁들였다.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지난 28일, 동남아시아 팀들의 10년 전 피파랭킹과 현재 피파랭킹을 비교했다. 태국의 경우 2009년 6월, 116위에 올랐고, 현재도 마찬가지고 116위를 유지했다.
베트남에 극적인 변화가 있었다. 2009년 135위로 동남아 국가 중 불과 세 번째로 높은 순위였던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승승장구를 거듭했고, 현재 97위에 올랐다. '폭스스포츠'는 "베트남은 100위 안에 든 유일한 동남아 팀이고, 동남아 팀들 중 가장 높은 피파랭킹을 자랑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필리핀은 2009년에 160위였지만 현재 126위로 뛰어 올라 큰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의 경우 130위권에서 160위권으로 내려갔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U-23 AFC 챔피언십 준우승, 아시안게임 4위, 스즈키컵 우승, 아시안컵 8강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제 베트남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2차예선 통과를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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