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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미란다 커가 만삭에도 초미니를 입고 각선미를 뽐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백그리드는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이날 미국 베벌리 힐즈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아름다운 D라인을 선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는 만삭에도 검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해 5월 두 번째 아들을 출산했다. 미란다 커의 남편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 CEO로, 세계에서 어린 억만장자에 뽑힌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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