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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인 백승호 이강인이 2018-19시즌 라리가에서 프로 데뷔의 꿈을 이뤘다.
한국인 최연소로 라리가에 데뷔한 이강인은 총 3경기에 21분을 뛰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팀 역사상 최연소로 데뷔전을 치른 외국인 선수가 됐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했다. 2골 4도움으로 펄펄 날며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에 선정됐다.
대회 이후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대회 기간에 아약스 암스테르담과 PSV 에인트호번이 이강인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발렌시아와 연고지가 같은 레반테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이다.
지난 1월 친정팀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후반 40분 교체 출전하며 라리가에 데뷔한 백승호는 총 3경기에 58분을 뛰었다.
하지만 소속팀 지로나는 2부리그 강등을 면치 못했다. 감독도 새로 바뀌었다.
이강인과 백승호이 내년 어떤 유니폼을 입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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