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지난달 돼지고기 수입 규모가 총 18만7,459톤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3%가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도 65만8,23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8%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이 급증한 것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사육 두수가 줄어들면서 출하량이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중국의 돼지 사육 두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3.9% 줄어, 올해 돼지고기 출하량도 지난해의 5,400만 톤보다 적은 3,800만 톤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