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책·기업유치 없는 신도시는 난개발 초래"
지난 2일에 이은 두 번째 촛불문화제로 다산신도시 수변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들은 "남양주 왕숙지구에 3기 신도시 최대 물량인 6만6천 가구가 지정돼 획기적인 추가 교통대책과 정부 지원 기업유치가 없으면 난개발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남양주에는 왕숙지구 외에도 양정역세권 개발, 진접2공공택지지구 개발 등을 통해 10만 가구 이상 들어설 예정이다.
이 때문에 이들은 지하철 6호선·9호선 남양주 연장, 지하철 8호선 적기 개통, 강변북로 확장 등 광역교통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진환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장은 "현재의 3기 신도시는 광역교통대책이 부족하고 기업유치 방안이 없어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남양주의 거대 베드타운화를 막겠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진건·지금지구 19개 단지의 입주자·예비입주자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