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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다저스타디움 방문 박찬호 "드디어 세계 최고의 투수 류현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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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박찬호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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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박찬호가 자녀와 함께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다.

박찬호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큰딸 애린이와 다저스구장 나들이... 드디어 현진이 경기 직접관람... 현재 세계 최고의 투수 투구관찰... 오랜 추억 되새김... 잊혀지지 않는 그시간들... 뜻깊은 시간 뒤의 여운... #chanhopark61 #박찬호야구 #다저스타디움 #dodgers #류현진선수 #야구사랑 #사랑관람 #추억되세김 #"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박찬호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7회초 3-3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가 시즌 10승 수확에는 실패했다.

다저스는 연장 혈투 끝에 알렉스 버두고의 끝내기 홈런으로 5-4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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