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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모이카노를 58초만에 TKO시킨 정찬성, 아름다운 아내의 응원이 없어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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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코리언 좀비’ 정찬성의 아내인 박선영씨의 미모가 화제다. 박선영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남편인 정찬성의 사진과 함께 “이젠 모든 괜찮아...우리 꼭 웃으면서 이따만나자♥”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은 정찬성이 경기에 나서기 전에 쓴 글이다. 이후 정찬성이 승리하자 박선영씨는 정찬성과 그의 팀원들이 함께 한 사진을 게시하며 “꿈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남편이 너무 자랑스럽네요. 늘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박선영씨는 청초하고 단아한 용모를 발산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찬성도 “한 달 넘게 내 아이들도 못보고 미국으로 건너와 훈련한 것을 생각하니, 그것을 보상받았다 생각하니 부끄럽게 눈물이 났다”는 글을 올리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전했다. 2014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정찬성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그린빌에서 열린 ’UFN 154’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5위의 레나토 모이카노(브라질)을 1라운드 58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승리하며 7개월만의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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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박선영씨 SNS, 정찬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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