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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탄탄한 힙라인을 자랑하는 권해정, 피트니스를 하며 누구나 얻을 수 있죠[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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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피트니스계에 ‘샛별’이 태어났다. 밝고 건강한 미소가 아름다운 피트니스 모델 권해정(26)이 지난 9일 부천에서 열린 ‘피트니스스타 in 부천’에서 화사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권해정은 이날 비키니 쇼트 부문 올킬 1위와 그랑프리 2위를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지난 달 열린 ‘피트니스스타 in 대구’대회에서 비키니 쇼트 부분 올킬 1위와 그랑프리 2위를, ‘피트니스스타 in 청주’대회에서 비키니 미디움 부문 올킬 1위와 그랑프리 2위를, ‘K-뷰티니스’대회에서 모델 톨 부문 1위와 그랑프리 2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피트니스 스타로 떠올랐다.

화려한 용모가 눈에 띄는 권해정은 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아토피 때문에 피트니스를 시작하게 됐다. 피트니스를 통해 34-20-36의 놀라운 비율을 획득한 권해정은 “주말 없이 매일매일 일했다. 돈도 많이 벌었다. 하지만 문득 ‘내가 뭐를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고민 끝에 나를 위해 1년 동안 휴식을 취하자고 생각했다.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피트니스를 했다. 마음속에 즐거움이 자리 잡았고, 건강한 식단으로 아토피도 말끔히 사라졌다. 지금 나는 너무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권해정은 “건강을 얻는 것은 어렵지만 잃는 것은 한순간이다. 건강에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며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 보조제에 의존하는 데 너무 위험하다. 건강한 방법으로 꾸준히 하면 만족과 즐거움을 가지게 된다. 굉장히 오래 가는 성취감들이다”라며 또래의 여성들에게 피트니스를 적극 권유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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