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선수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로 열린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한 타 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성현은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맹추격전을 펼쳤지만, 호주의 해나 그린에 한 타 차로 뒤졌습니다.
올 시즌 앞서 열린 두 번의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했던 우리 선수들은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박인비와 이미림, 김효주가 나란히 4언더파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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