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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LG 이우찬, 휴식 차 말소…임찬규 등 대체 선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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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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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이우찬이 허리가 좋지 않아 휴식을 취한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6차전을 치른다. 선발은 휴식 후 돌아온 류제국이다.

전날 9회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앞선 경기에서 준수한 피칭을 해왔던 이우찬은 이번 KIA전에서 4⅓이닝 5실점(4자책)으로 흔들렸다. 제구가 좋지 않아 볼넷을 5개나 내줬다.

언젠가 부여받은 휴식이었지만, 시점이 조금 앞당겨졌다. 류중일 감독은 "이우찬이 21일 경기 전 허리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우찬은 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우찬의 자리를 메울 예비 선발 후보는 5명이다. 임찬규, 장원삼, 신정락, 심수창, 임지섭이 그들인데, 이들 중 누가 선발 기회를 얻게 될지 주목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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