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269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치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전날 오클랜드를 상대로 9회에 적시타를 쳤던 최지만은 이날도 안타 한 개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3회 오클랜드 우완 선발 태너 앤더슨의 초구 시속 150㎞ 싱커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작성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5회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에 시달렸고, 7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69(216타수 58안타)를 유지했다.

탬파베이는 오클랜드를 5-3으로 꺾고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