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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트위터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이 안타를 뽑진 못했지만 볼넷 2개로 출루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8번타자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2에서 0.269로 조금 떨어졌다.
2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아웃된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토미 팸의 2루타 때 득점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라낸 최지만은 9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안타를 뽑진 못했다. 홈까지 들어갔다.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1-12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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