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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 장기용, 임수정에 "나 때문에 잠 못들었으면 좋겠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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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검블유' 방송캡쳐


'검블유' 장기용이 임수정에게 내 집에서 나쁜생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박모건(장기용 분)의 집에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타미의 집에 기자들이 몰려 박모건이 배타미를 자신의 집이자 회사에 데리고 갔다.

잠을 자지 못하고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는 배타미에 박모건이 인터넷 선을 뽑아 검색을 못하게 했다.

그리고 배타미가 잠을 못잔다고 하자 박모건은 "같이 예습 복습을 하자"고 했다.

박모건은 "이 집에 당신 데려오면서 나 무슨 생각한 줄 알아요? 적어도 내 집에서는 나쁜생각 안나게 해줘야지 그랬어요. 당신 오늘밤 잠 못들어도 그건 나 때문이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줘요"라고 말했다.

이에 배타미는 "그런 용도로 니 감정 이용하고 싶지 않아 잘게 나쁜 생각 안하고 너도 잘자"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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