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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신분 세탁한 오창석, '태양의 계절' 윤소이와 마주쳤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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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오창석이 윤소이와 만났다.

19일에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오태양(오창석)과 윤시월(윤소이)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태양은 윤시월의 옆집으로 이사왔다. 오태양은 새로 이사를 왔다며 집들이에 초대하게다고 말했다. 윤시월은 과거 김유월과 똑같이 생긴 오태양을 보고 혼란스러워했다.

장숙희(김나운)는 며느리 홍지은(김주리)의 이야기를 듣고 오태양을 찾아왔다. 장숙희는 오태양을 만난 후 언니 장정희(이덕희)를 찾아갔다.

장숙희는 "완전 누구랑 닮았더라. 언니 첫사랑! 결혼 전에 불 같이 사랑했던 남자 있잖아. 완전 그 오빠 빼박이다. 아들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동생 장숙희의 말을 들은 장정희는 무언가 떠오르는 듯 눈빛이 바뀌었다. 장숙희는 "난 아직도 모르겠다. 그 오빠는 법대 출신인데 집안 별로라고 안된다고 하더니 형부는 그 오빠보다 훨씬 별로인데 오케이하지 않았냐"고 말해 장정희의 속을 긁었다.

한편, 이날 윤시월은 오태양의 집들이에 갔고 김유월과 점점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 오태양을 보며 혼란스러워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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