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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LG 조셉, 사구 여파로 19일 삼성전 결장 "통증 계속되면 CT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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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G 조셉이 13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있다. 2019.06.13.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대구=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LG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사구 여파로 결장한다.

LG 류중일 감독은 19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조셉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조셉은 지난 18일 삼성과 경기에서 상대 선발 투수 저스틴 헤일리의 공에 왼쪽 손등을 맞고 교체된 바 있다. 병원 검진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조셉은 이날 경기 전 배팅 훈련을 소화했고, 이후 경기 결장이 결정됐다. 류 감독은 “본인이 배팅 훈련 후 상태를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고 하더라. 내일까지 지켜보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CT 촬영을 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던 조셉의 결장은 LG에 아쉽기만 하다. 이날 1루수로는 김용의가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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