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근절합시다"…'미투' 운동 (CG) |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에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린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오는 27일부터 열흘 동안 전주영화제작소에서 미투 운동의 현장을 기록한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는 '우리 모두를 위한 불편한 진실'을 슬로건으로 성 평등 사회를 지지하는 전북지역 예술가의 작품과 미투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한 송상민 큐레이터는 "수많은 후배 예술가와 건강한 예술문화 생태계, 그리고 인권문화를 위해 우리가 모두 연대해야 한다"며 "이번 전시회는 전북의 성 평등 주소와 문화예술계의 성찰을 통한 변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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