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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삼성 이원석, 1군 복귀 초읽기…19일 LG 퓨처스전 첫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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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민경훈 기자] 이원석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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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원석(삼성)이 1군 복귀 준비를 시작했다.

이원석은 지난달 17일 수원 KT전에서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른손 중지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1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특수 치료를 받았다.

부상 치료와 재활 훈련을 병행해왔던 이원석은 실전 감각 회복에 나섰다. 이원석은 19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리는 LG와의 퓨처스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팀 전력상 이원석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원석이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반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은 최선호(중견수)-이원석(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이성곤(우익수)-백승민(1루수)-김선우(2루수)-공민규(3루수)-채상준(포수)-김재현(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윤수.

LG는 홍창기(중견수)-박성준(2루수)-서상우(지명타자)-정상호(포수)-백승현(3루수)-김호은(우익수)-장시윤(1루수)-강구성(좌익수)-양원혁(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좌완 장원삼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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