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헨더슨(22·캐나다·사진)이 17일(한국 시각)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에 이어 올 시즌 2승을 달성한 헨더슨은 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둬 캐나다 선수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한국 선수 중에선 유소연(29)이 13언더파 275타, 공동 9위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