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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바람이 분다' 감우성 "아람이 안녕?"..딸에게 '나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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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바람이 분다'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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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바람이 분다' 감우성이 딸에게 '나비'를 선물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권도훈(감우성 분)은 전처 이수진(김하늘 분) 사이에서 낳은 딸 아람(홍제이 분)이를 만났다.

권도훈은 "아람이 안녕? 나비 좋아하는 구나. 아저씨가 나비 만들어 줄까?"라고 물었다. 이내 끈으로 나비 모양을 만든 권도훈은 "나비가 날아서 어디 앉으면 좋겠어? 여기가 좋겠다"며 아람이의 가방에 달아줬다.

권도훈은 "나비를 그냥 두면 금방 날아간다. 그런데 이렇게 묶어두면 나비가 항상 아람이를 따라다니겠네"라면서 흐뭇하게 웃었다.

"그런데 아저씨는 누구냐"고 묻는 아람이에게 권도훈은 "아저씨는 나비 아저씨야"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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