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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친절한 프리뷰] '어비스' 박보영♥안효섭, 사무실서 달달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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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어비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어비스' 박보영과 안효섭이 사무실에서 달달한 로맨스를 펼친다.

17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에서는 사내 비밀 연애 작전에 돌입한 고세연(박보영)과 차민(안효섭)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최후의 빌런' 서지욱(권수현)의 무자비한 악행이 절정으로 치달았다. 특히 친부 오영철(이성재)까지 살해하는 서지욱의 폭주와 함께 오영철의 죽음으로 인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가 본래 주인인 차민에게 돌아오는 엔딩을 맞았다.

무엇보다 고세연과 차민이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 두 사람의 로맨스 꽃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뽀로통한 표정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 박보영과 이에 안절부절 못하는 안효섭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구슬 커플' 박보영-안효섭의 의도치 않은 사내 비밀 연애의 쫄깃한 밀당인 것.

특히 박보영은 선물 공세를 받고 있는 안효섭에게 오싹 달달한 무언의 경고를 날리며 남자친구 단속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안효섭은 '질투의 여신'으로 분한 박보영의 눈치를 살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다.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안효섭의 달달한 부활 로맨스와 함께 '최후의 빌런' 권수현에게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필사의 고군분투가 '어비스' 남은 4화를 가득 채울 예정"이라며 "구슬 커플의 로맨스가 완벽한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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