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레날린 폭발"…'스릴킹' 김수로X뮤지X송재림X윤소희, 트럭 액티비티 도전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스릴킹' 몬스터 트럭 퍼포먼스가 국내 최초 공개된다.

17일 스카이드라마 '스릴킹'에서는 극한의 스릴과 특별한 재미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이런 가운데 '스릴킹' 제작진이 국내 예능 최초로 몬스터 트럭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몬스터 트럭은 레이싱 쇼가 주 종목인 트럭으로 픽업트럭을 거대하게 개조한 차량. 그런 몬스터 트럭을 멤버들이 직접 운전해 실제 차량을 부수는 퍼포먼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차에 올라타는 것조차 사다리가 필요한 초대형 몬스터 트럭과 마주했다. 압도적인 크기, 우렁찬 배기음에 '스릴킹'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몬스터 트럭을 본격적으로 운전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해야 했다. 사륜구동 오프로드 전용차량으로 고난도 코스 완주, 양손으로 조종하는 땅콩 트럭 운전, 실제 몬스터 트럭으로 간단한 코스 주행이 바로 그것.

본격적인 몬스터 트럭 운전에 앞서 진행된 미션조차 만만하지 않았다. 한국과 달리 우측에 자리한 운전석, 좌우 핸들이 따로 노는 차량, 울퉁불퉁 운전하기 힘든 비포장도로 등 다양한 난관들이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이에 멤버들은 여느 때와 달리 진지한 모습으로 도전에 임했다고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몬스터 트럭 도전을 마친 멤버들이 모두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체험이었다"며 극찬을 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스릴킹'을 통해 공개되는 몬스터 트럭 액티비티는 과연 어떤 스릴을 선사할지,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릴킹'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스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