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김지연, 제니 'SOLO'+한국무용 접목..유튜버로 새 도전

[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신 K팝과 한국무용이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M-net 채널의 추리로맨스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김지연이 모범답안을 내놓았다.

한국무용학도인 김지연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쏠로(SOLO)’에 한국무용을 접목해 만든 댄스영상을 공개한 것. 김지연은 섹시하면서고 고혹적인 매력이 일품인 제니의 쏠로(SOLO)에 한국무용 특유의 고운 선과 춤사위를 절묘하게 섞어 자신만의 느낌으로 풀어냈다.

김지연은 “한국무용밖에 몰랐던 나한테는 K팝댄스는 정말 새로운 도전이었다. 춤 동작을 외우는 것보다 K팝의 느낌을 구현해내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다. 연예계 활동을 준비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알았고, 그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어서 회사와 상의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연은 '러브캐처' 출연 당시 엉뚱하면서도 특유의 베이비페이스와 청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초 위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예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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