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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복면가왕', '런닝맨'·'슈돌' 꺾고 동시간대 1위...JK김동욱X송가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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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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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복면가왕’ 시청률이 JK 김동욱과 '미스트롯' 송가인의 출연으로 인해 상승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JK 김동욱과 송가인은 비록 가왕 나이팅게일로부터 복면가왕 자리는 빼앗지는 못했지만 제작진이 4년 동안 공들여 섭외 한 보람을 느끼게했다.

JK 김동욱은 춤과 특유의 묵직한 중저음으로 무대를 꽉 채웠고 송가인은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거미의 ‘어른 아이’ 그리고 JK 김동욱과 맞붙은 3라운드에서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맛깔스럽게 부르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이날 ‘복면가왕’ 시청률(TNMS, 전국)은 1부 6.5%, 2부 9.3%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대비 1부 1.3% 포인트, 2부는 1.7% 포인트 크게 상승 했다. ‘복면가왕’과 1부, 2부가 겹치는 SBS 런닝맨 1부 시청률은 3.8%, 2부 6.4% 였으며 ‘복면가왕' 1부와 겹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부 시청률은 4.2%, 2부 시청률은 6.0%에 그쳤다.

또 ‘복면가왕’ 2부와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부 시청률은 8.3%에 그쳐 이날 ‘복면가왕’은 이들 프로그램들을 모두 꺾으며 가뿐하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복면가왕’ 1부 시청률은 4주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이고 2부 시청률은 12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임을 전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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