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키디비 /OSEN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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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소속 래퍼 키디비의 악플에 대응 의지를 내비쳤다.
라이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모욕 등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키디비를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라이머가 공개한 사진은 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키디비의 앨범에 달린 악플을 캡처한 것. 한 네티즌은 키디비에게 "누님 나가X지십쇼"라는 댓글을 남겨, 키디비를 모욕하고 있다.
라이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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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비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1718 (SALEM)'을 발매했다. 이는 지난 2017년 3월 싱글 '초속 5cm'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앞서 키디비는 래퍼 블랙넛과의 법정 싸움으로 곤욕을 치렀다. 블랙넛은 지난 1월 2016년 두 차례, 2017년 두 차례 키디비를 모욕한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블랙넛은 1심 결과에 불복했고, 지난 5월 열린 2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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