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득점을 하나씩 올렸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추신수는 5타수 1안타로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수확했다.
1회 추신수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후 산타나의 안타에 3루를 밟은 추신수는 엘비스 안드루의 땅볼 때 첫 득점을 올렸다. 4회 팀이 3-0으로 앞선 2사 3루, 추신수는 태너 로아크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3루 주자 제프 메티스는 홈으로 들어왔다.
이로써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며 시즌 타율은 .283이 됐다. 팀은 4-3 승리로 2연승을 거뒀다.
같은날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회 최지만은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섰다. 4회 2사 1루 상황에선 우익스 뜬공에 그쳤다. 최지만은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 땅볼로 아웃됐고, 9회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281로 하락했다. 템파베이는 에인절스에 3-5로 졌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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