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남 무안군 무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센터에서 열린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포켓10볼 시상식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서서아(울산시체육회)가 주먹을 불끈 쥐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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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만 17세' 여자 포켓볼 특급유망주 서서아(울산시체육회‧국내 여자 5위)가 자신의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장문석(전남‧국내 남자 3위)은 전국대회 2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14일 전남 무안군 무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센터에서 열린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포켓10볼 시상식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장문석(전남‧왼쪽)과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서서아(울산시체육회)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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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남 무안군 무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센터에서 열린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이하 전국당구선수권)’ 포켓10볼 여자부 결승전에서 서서아는 박은지(동양기계‧3위)를 세트스코어 8:1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공동3위는 권보미(안산시체육회‧4위)와 국빈(경북‧11위)이 차지했다.
14일 전남 무안군 무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센터에서 열린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포켓10볼 시상식에서 여자부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 3위 권보미(안산시체육회), 우승 서서아(울산시체육회), 준우승 박은지(동양기계), 공동 3위 국빈(경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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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남 무안군 무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센터에서 열린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포켓10볼 시상식에서 남자부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 3위 고명준(광주), 준우승 고태영(경북), 우승 장문석(전남), 공동 3위 하민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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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결승에서는 장문석이 고태영(경북‧6위)에 9:1 완승을 거뒀다. 남자부 공동3위는 하민욱(부산시체육회‧7위)과 고명준(광주‧9위).
4강전에서 국빈을 상대로 8:0 완벽한 승리를 거둔 서서아는 결승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서서아는 9세트 중 4세트를 제외한 모든 세트를 따냈다. 세트스코어 8:1 승.
14일 전남 무안군 무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센터에서 열린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포켓10볼 시상식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서서아(울산시체육회)가 부모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2년생으로 만 17세인 서서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아시아포켓볼선수권대회 복식 3연패 주역으로 한국 여자포켓볼 기대주로 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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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만 17세인 서서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아시아포켓볼선수권대회 복식 3연패 주역으로 한국 여자포켓볼 기대주로 꼽힌다. 그동안 일반부 대회 최고성적이 준우승인 서서아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14일 전남 무안군 무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센터에서 열린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포켓10볼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상에 오른 장문석(전남)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장문석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국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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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결승에선 장문석이 1~7세트를 모두 가져오며 7:0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며 9: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달 초 열린 국토정중앙배에서 단식과 복식 2관왕을 차지했던 장문석은 이번 무안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전국대회 2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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