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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논란' 판빙빙, 활동 재개 하나?…새로운 SNS 계정 개설[SS차이나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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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탈세로 논란을 빚었던 중국 배우 판빙빙이 새로운 SNS 계정을 열고 근황을 전했다.


13일 중국 '시나 연예'에 따르면 판빙빙은 이날 '샤오홍슈' 계정에 사진을 업로드했다.샤오홍슈는 SNS를 표방한 쇼핑몰로, 게시물을 공유하고 해외 각국의 상품을 살 수 있는 플랫폼이다.


판빙빙은 이 공간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야외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히피펌으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수줍은 소녀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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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국 웨이보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했던 판빙빙은 거액의 탈세 논란 이후 SNS 활동을 접었다. 하지만 이번에 샤오홍슈 SNS 활동을 시작해 "너무 성급한 복귀 아니냐", "SNS 중독인가요" 등 부정적인 반응과,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귀여워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엇갈리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7월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중국 세무당국으로부터 탈세액의 4배인 8억 8394만 위안(한화 약 1462억 원) 벌금을 납부했지만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샤오홍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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