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활동을 하는 김주성 코치.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본사 프로미봉사단과 함께 '러브 하우스' 봉사 활동에 나선다.
DB의 '러브 하우스'는 선수단이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프로미봉사단과 함께 생활 환경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을 직접 개선해주는 봉사 활동이다.
2011년부터 연고지인 강원도 원주 지역에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했던 DB 선수단은 15일 장소를 서울로 옮겨 '러브하우스 시즌 2'를 시행한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이달 초 코치에 선임된 김주성을 비롯해 윤호영, 김태술 등 선수들과 본사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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