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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봄밤' 정해인, 한지민에 "많이 좋아해...다시 와달라" 기약 없는 기다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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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봄밤' 정해인이 한지민에게 기약 없는 기다림을 약속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는 유지호(정해인 분)와 이정인(한지민 분)이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그렇게 당당하고 싶으면, (권기석에게) 대놓고 이정인인데 받아보라고 하지 그랬냐"라고 말했다. 유지호가 권기석(김준한 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 이정인과 전화 통화한 것을 언급한 것. 유지호는 "겁만 많은 머저리 같은 놈이다"라고 자책했고, 이정인은 "유지호가 돌든 말든 나부터 살고 볼래. 난 몰라"라고 반응, 계속 말이 어긋났다.


유지호는 격해진 감정을 가라앉힌 후 "정인 씨 입장 다 이해하다가도 불쑥 화가 난다. 많이 좋아한다. 시간이 오래 흘러서도 지금 같은 마음이면 나한테 와달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정인은 "그때까지 다른 사람 만나지 마. 다시는 지호씨 상처 안주겠다. 나 꼭 기다려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봄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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