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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경쟁작 `봄밤` 신경 안 쓰인다고 하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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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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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봄밤’과 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KBS 쿠킹 스튜디오에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신혜선 김명수(인피니트 엘)이 참석했다.

김명수는 ‘단 하나의 사랑’을 턱밑까지 추격한 경쟁작 ‘봄밤’에 대해 “장르가 서로 다르다. 저희는 판타지 로맨스가 장르고 ‘봄밤’은 다르다. 시간대가 다르다. 신경이 안 쓰인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시간대로 다르고 장르가 다르고, 저희는 저희가 할 일을 할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 하나의 사랑’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에 대해 밝혔다. 그는 김명수는 “저희 만의 후반부 경쟁력은 단이와 연서의 과거와 만나는 서사들이 있고 그걸 감명 깊게 봤다. 제가 좋아하는 회차가 7, 8, 9회차다. 이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번부터 극의 몰입도도 높아지고 연서와 단의 케미도 점점 더 올라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명수는 “후반부 회차들이 더욱 기대되고, 그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첫 방송과 동시에 수목극 1위에 오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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