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83(184타수 52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는 3-1로 앞선 6회 초 2사 만루 기회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치던 대니얼 로버트슨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상대 팀 바뀐 투수 히스 헴브리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5-1로 앞선 8회 초에 만들었다. 1사에서 상대 팀 네 번째 투수 콜튼 브루어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최지만은 후속 타선이 침묵해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탬파베이는 6-1로 승리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