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003시즌에 프로에 데뷔한 김주성 신임 코치는 첫 시즌부터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16시즌 간 한 팀에서만 뛰었습니다.
현역 시절 정규리그 우승 5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를 이끈 김주성 코치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도 각각 2회씩 받은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입니다.
정규리그 통산 10,000득점과 1,000블록슛을 모두 달성한 김 코치는 현역 시절 등 번호 32번이 팀의 영구 결번으로 지정됐습니다.
DB는 "KBL 최고 선수로 활약했던 김주성 신임 코치가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김종규의 성장을 비롯한 장신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돕고, 기존 이효상 수석 코치, 김성철 코치와 함께 이상범 감독을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코치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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