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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글로벌 e스포츠 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EPL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함께 SK텔레콤의 새로운 5GX 광고모델로 나섰다.
SK텔레콤이 지난 2일 공개한 5GX 신규 광고 유투브는 ‘일부를 넘어, 전부를 보는 시대’를 컨셉으로, 손흥민과 ‘페이커’ 이상혁을 포함한 SK텔레콤 e스포츠팀 ‘T1’ 선수들이 출연했다.
손흥민은 감독 · 카메라맨 · 해설위원 · 관중석 등 다양한 시점에서 e스포츠 경기 중인 T1 선수들을 코치하며, 12개 경기 시점을 동시에 생중계할 수 있는 ‘5GX 멀티뷰’ 서비스와 미디어 생중계 기술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기존에는 스포츠나 게임 경기를 방송사가 제공하는 일부 화면만 시청 가능했다면, 초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5GX를 통해서는 시청자가 시청 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광고에서 소개하는 ‘5GX멀티뷰 e스포츠’ 중계를 6월 중 상용화 예정이다.
이 광고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선수들이 만났다는 화제성으로 유튜브 등 온라인 네티즌들에게도 34만회가 넘는 반응을 얻고 있다. /scrapper@osen.co.kr
[사진] 유투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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