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현제 선수와 정윤종 선수는 지난 주 진행된 4강전에서 ‘Snow’ 장윤철 선수와 ‘Stork’ 송병구 선수를 각각 격파하며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정윤종 선수는 KSL 시즌1부터 출전했으나 항상 4강에서 결승행이 무산됐던 만큼 이번 시즌에서 드디어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쥘지 아니면 변현제 선수에게 다시 한 번 저지당할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현장에서는 특별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중계진으로 합류한 김정민과 정우서 해설이 변현제 선수와 정윤종 선수의 결승 경기 시작에 앞서 특별 이벤트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우서 해설은 본인의 주 종족인 저그를, 김정민 해설은 이번 시즌 강세를 보이는 프로토스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KSL 시즌3 결승전의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1층은 1만2000원, 2층은 1만원에 판매 중이다.
결승전을 관람하러 오는 팬들을 위한 선물들도 준비되어 있다. 결승전 현장을 찾는 팬들은 추첨을 통해 게이밍 기어 브랜드 HyperX에서 마련한 마우스, 마우스패드, 키보드, 헤드셋 등 총 190개에 달하는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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