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평화지역 전체 양돈농가 118호 905두에 대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이상이 없었다고 4일 밝혔다.
강원도는 평화지역 전체 양돈농가 118호 905두에 대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이상이 없었다고 4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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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5.31.~6.1. 접경지역 양돈농가 철원 76호 595두, 화천 18호 140두, 양구 6호 38두, 인제 6호 48두, 고성 12호 84 등 총 118호 905두를 긴급 방역점검과 함께 농장별 8두 기준으로 모니터링용 채혈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전 건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오는 9월에 홍천에서 실시예정이던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평화지역 5개 시·군을 참여시켜 조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박재복 강원도 농정국장은, “평화지역(접경지 5개 군)을 포함한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돈농가는 모임과 해외여행 자제, 농장차단방역과 외국인근로자 방역교육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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