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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살인사건 증언을 위해 법원에 출두했다.
미국 TMZ는 29일(현지시각) "애쉬튼 커쳐가 연쇄살인범 마이클 가르기울로에 의해 2001년 2월 사망한 친구 애슐리 앨레린을 위해 입을 열었다"고 전했다.
애쉬튼 커쳐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2001년 2월 애슐리와 데이트를 약속했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그는 반복해서 애슐리의 집을 찾아갔지만 대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이트 몇 주 전 집들이 파티를 위해 그녀의 집에 간 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건 당일) 오후 7시 30분 애슐리에게 전화해 친구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함께 가자고 했다"며 "오후 10시에 전화를 하고 문자를 남겼다. 10시 45분 경 그녀의 집에 방문했지만 응답이 없었다. 창문을 봤는데 레드 와인이 묻어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애쉬튼 커쳐는 "애슐리가 죽었다는 소식에 매우 놀랐다. 현관문에서 내 지문이 나왔다는 경찰의 말을 듣고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마이클 가르기울로는 지난 15년 동안 4명의 여성을 위협하고 3명을 추가적으로 살해한 연쇄살인범이다. 그는 애슐리를 47곳이나 찔러 살해했다. 그는 2008년 검거됐지만 풀려났고, 2011년 다시 한 번 체포됐다. 현재 마이클 가르기울로는 캘리포니아주 일리노이주에서 재판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MZ 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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